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가 2월 29일 열린 가운데 배우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와 이승영 감독이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남주가 심리학과 교수이자 유명 작가로서 살다가 어린 아들을 죽인 가해자를 처단하면서 인생이 180도 바뀌는 은수현 역, 차은우가 세상에 대한 중오만을 가진 미스테리한 인물 권선율 역을 맡았습니다.
여기에 김강우가 아내 수현과 아들 건우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남자, 보도국 국장 강수호 역, 임세미가 수현의 친자매 같은 동생 한유리 역을 연기합니다.
'보이스2' '트레이서' 의 이승영 감독과 '청담동 스캔들' '거짓말의 거짓말'의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입니다. 3월 1일 밤 9시 50분 첫방송됩니다.